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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3:54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우리종금, 2022년 최대실적 대비 2023년 이익 감소 불가피”
“우리종금, 2022년 최대실적 대비 2023년 이익 감소 불가피”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3.16 1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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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당기순이익 930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BNK투자증권은 16일 우리종금에 대해 기저효과에 따른 성장둔화와 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우리종금의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87.9% 늘어난 237억원을 실현하여 예상치(160억원)대비 큰 폭으로 상회했다”며 “예수부채 확대 및 고금리에 따른 이자비용 증가와 리스크 관리에 따른 대출성장 둔화에도 대출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수익 증가로 상쇄하면서 이자이익증가율은 양호했다”고 밝혔다.

김인 연구원은 “특히 신규 PF대출 축소에도 기존 사업에 대한 양호한 수수료수익 유입과 일부 환입 발생에 따라 수수료이익이 예상치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함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1분기 대출수요는 양호한 상황이나 경기둔화 우려를 감안한 리스크관리 지속에 따라 대출채권 잔액은 상반기까지 증가규모 크지 않을 전망”이라며 “다만 높은 대출금리 감안하면 이자이익은 전분기와 유사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고금리에 따른 부담과 업황 불확실성 확대에 따라 PF대출 축소 불가피하여 수수료이익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8.8% 늘어난 224억원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 6년간(2016~2021년) 연평균 42.9%의 대출성장과 28.0%의 자산성장을 실현했다”고 말했다.

그는 “높은 성장에 따른 기고효과와 급격한 금리상승에 따른 지난해 3분기 이후 리스크 관리 강화에도 불구하고 기존 큰 폭으로 증가한 대출 및 PF자산 평잔효과에 따른 이자이익 및 비이자이익 증가로 2022년 당기순이익도 전년대비 16.8% 증가한 925억원의 최대 실적을 실현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올해 고금리에 따른 리스크 확대와 경기둔화 우려, PF 성장 축소 등으로 이익감소가 불가피할 전망”이라며 “더불어 자기자본이익률(ROE) 축소 대비 금융업종 내 상대적으로 높은 0.9배의 주가순자산비율(PBR) 프리미엄도 부담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다만 향후 그룹 내 증권사 관련 전략 변화에 따른 수혜 가능성에 따라 투자의견 변경 가능성 존재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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