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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카드, 향후 라이선스 취득 및 신사업 확장 기대”
“삼성카드, 향후 라이선스 취득 및 신사업 확장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3.13 1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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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분기 당기순이익 1630억원
종합지급결제업 및 데이터 관련 라이선스 인가 기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DS투자증권은 13일 삼성카드에 대해 여러운 환경에도 돌파구는 있다고 전했다.

나민욱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카드의 투자 포인트는 기대 배당수익률 8.3%의 배당 매력, 향후 라이선스 취득 이후 신사업 및 비용 절감 기대감”이라며 “목표주가는 현재 주가 대비 19.8%의 상승 여력을 지니고 있다”고 밝혔다.

나민욱 연구원은 “지난 4분기 경쟁사의 공격적인 마케팅 비용 집행으로 시장 점유율은 하락했으나 올해는 시장점유율(M/S) 확보보다는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어려운 환경에도 개인 신판 성장률은 8.3%을 충분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나 연구원은 “장기물 비중(3년 이상 장기물 비중 37.3%)이 높아 타사 대비 상대적으로 조달 Cost 방어에 유리하다”며 “다만 차주의 상환능력 악화, 새출발기금을 비롯한 채무조정 영향으로 점진적인 연체율 및 Credit Cost 상승은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보수적인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해 연간 연체율은 전년대비 +10~20bp 이내에서 관리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 은행권 개선 TF에서 카드사의 종합지급결제업 허용을 논의 중이며 3월 말 TF회의에서 관련 내용이 구체화될 예정”이라며 “해외에서는 Llyods에 인수된 ‘MBNA’와 ‘Cashplus’가 종합지급결제업과 유사한 서비스(EMI, PI)를 영위 중”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향후 종지업 허용 시 자체 지급계좌를 기반으로 가맹점 및 자동이체 대금 수수료 등 비용 절감과 체크카드 및 지급 결제 데이터에 기반한 사업 확장이 가능하다”며 “지난해 말 데이터전문기관 예비지정에 이어 마이데이터 사업 예비 인가를 신청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2월에는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업(CB)업 예비 허가를 신청했다”며 “개선 및 라이선스 취득 기간을 고려해봤을 때 본격적인 사업 확장 시기는 2024년 이후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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