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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SK스퀘어, SK쉴더스 지분 일부 매각으로 8600억원 유입 예정”
“SK스퀘어, SK쉴더스 지분 일부 매각으로 8600억원 유입 예정”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3.13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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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치(EV) 2018년 2조9700억원, 2023년 5조2000억원
NAV 약 1조2000억원 상승 효과 및 NAV의 정당화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13일 SK스퀘어에 대해 5년 만에 기업가치가 2배 수준으로 상승했다고 전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SK쉴더스 보유 지분 63.1% 중 약 29%를 매각하여 현금 8646억원이 유입될 예정”이라며 “매각 후 유상증자 2000억원을 반영한 SK스퀘어의 지분은 32%,  스웨덴 PEF 운용사 EQT파트너스(EQT) 지분은 68%”이라고 밝혔다.

김회재 연구원은 “투자 5년 만에 기업가치(EV)는 2조9700억원에서 5조2000억원으로 약 2배 수준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SK스퀘어의 총 투자금액 1조원 대비 평가 가치는 1조9000억원, 좋은 투자 사례”라며 “이번 딜로 순자산가치(NAV)는 약 1조2000억원 상승하고, NAV의 정당성도 확보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SK쉴더스의 NAV는 2018년 인수 당시의 기준으로 1조9000억원이지만, SK스퀘어의 NAV에 그 가치가 제대로 반영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라며 “하지만, 이번 딜로 SK쉴더스의 NAV 약 3조1000억원이 제대로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번 딜 종료 후 확보하게되는 약 1조1000억원의 현금과 매년 SK하이닉스로부터 유입되는 배당금 약 1800억원 및 Debt Financing 등 약 2조원의 재원을 기반으로 ICT 분야에서 SK쉴더스의 사례와 같은 활발한 투자 및 회수를 추진할 것으로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3월 말 주총에서 이익잉여금 4200억원의 2022년 재무제표가 승인되면서 SK스퀘어의 상장 후 첫 주주환원 정책이 제시될 전망”이라며 “분할 후 SK스퀘어의 주가는 -38%로 SK하이닉스 -28%, SK텔레콤 -25% 대비 하락 폭이 크기 때문에 올해는 자사주 취득 및 소각의 정책이 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그는 “SK스퀘어의 목표주가는 NAV에 할인율 62%를 적용하여 산정했다”며 “2021년 11월 29일 분할 신규 상장 후 형성된 할인율은 57~77%, 평균 72%”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SK텔레콤을 분할해서 신규 상장했기 때문에, 상장 직후 형성된 초기 5거래일간의 할인율인 62%를 목표 할인율로 적용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NAV 21조원, 상장사 지분가치 13조원, 비상장사 지분가치 8조원, 순현금 1조1000억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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