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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아이에스동서, 환경사업에 이은 신성장동력으로 폐배터리 사업 본격화”
“아이에스동서, 환경사업에 이은 신성장동력으로 폐배터리 사업 본격화”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3.13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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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주택 매출 감소로 20213년에는 감익 불가피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BNK투자증권은 13일 아이에스동서에 대해 건설을 넘어 전천후 디벨로퍼로 진화 중이라고 전했다.

이선일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이에스동서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7.3% 감소한 2조110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부문별로는 건설 1조3308억원, 환경 4663억원, 콘크리트 2074억원, 폐배터리 1200억원(신규 연결편입) 등”이라고 밝혔다.

이선일 연구원은 “주택경기 침체로 비중이 높은 건설 관련 매출부진이 예상된다”며 “2023년 영업이익은 2821억원으로 전년대비 18.2% 감소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매출보다 영업이익 감소 폭이 큰 이유는 마진이 좋은 자체주택 매출이 크게 줄어들기 때문”이라며 “인도기준 적용 대형현장 종료로 올해 자체주택 매출액은 전년대비 30.3% 감소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올해 실적은 환경과 폐배터리 등 신사업의 성장성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이에스동서는 지난 1월에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업체 타운마이닝캄파니(아이에스TMC) 지분 100%를 취득했다”며 “이미 사모펀드에 지분 60%를 투자해 간접 지배를 하고 있었고 이번에 나머지 지분까지 모두 인수해 100% 출자 자회사로 편입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총 인수가액은 2275억원이며 이 중 최초 투자액(250억원) 대비 투자차익(약 1100억원)을 감안하면 순 투자액은 약 910억원”이라며 “아이에스TMC는 현재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국내 2위권 업체”라고 말했다.

이어 “작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00억원, 280억원 내외로 추정된다”고 부연했다.

그는 “이차전지 원재료 가격 급등 등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3배, 18배 성장했다”며 “업황 자체의 고성장성에 더해 올해는 작년 7월에 준공된 3공장 실적까지 온기로 반영되기 때문에 기대감이 더 크다”고 진단했다.

그는 “아이에스동서는 건설에만 국한되지 않고 모든 업역을 아우르는 전천후 디벨로퍼로 진화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는 신성장 모멘텀 확보에 따른 밸류에이션 상승을 감안해 상향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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