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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바이오로직스, 올해 상저하고의 실적 등으로 하반기 모멘텀 풍부”
“삼성바이오로직스, 올해 상저하고의 실적 등으로 하반기 모멘텀 풍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3.13 1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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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공장 착공 기대감이 낮은 이유
모멘텀은 중순 이후, 상저하고 실적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3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4공장이 부분 가동 개시됐으나 매출 인식은 올해 말로 예상이 되고, 지난해 고환율 수혜로 실적 기준치가 높아 실적 성장률이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주로 위탁생산(CMO)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공장 착공 소식에 시장은 화답하거나 공장 착공 기대감이 반영됐다”며 “아직 발표 전이지만 올해 중순에 착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5공장에 대해 비교적 차분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이유는 실적이 고성장하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허혜민 연구원은 “충분한 수요가 있는지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이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허 연구원은 “다만, 이는 올해 4공장 18만 리터 가동이 하반기부터이며, 지난 10월 부분 가동한 6만 리터의 공급이 올해 말부터 매출로 반영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일시적으로 공백이 발생하기 때문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통상적으로 신공장(5공장)을 착공한다는 것은 4공장의 수주가 생산능력의 80% 이상 차지하게 되면 진행하게 되는 것으로 이는 충분한 수요가 뒷받침되기 때문”이라며 “4공장의 6만 리터의 풀 가동 시기는 2024년 말, 나머지 18만 리터는 2026년 풀가동이 전망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올해 중순 5공장 착공 소식이 기대되며, 실적 또한 고판가 제품이 하반기에 몰리고 4공장 일부 매출 반영 등으로 상저하고의 실적이 기대된다”며 “에피스/오가논의 휴미라 시밀러인 하드리마(Hadlima)도 7월 판매가 예상되는데, 오가논은 올해 하드리마의 매출액이 2023년 매출액의 1.5% 비중을 넘지 않을 것으로 언급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하반기부터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등재 모멘텀을 기대해 볼 수 있다”며 “하드리마는 고농도/저농도(구연산염 제거 포함)모두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으며, 처방 데이터 및 안전한 공급이 가능해 등재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추측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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