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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4 11:55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셀트리온, 올해는 제품 믹스 개선으로 만들어낼 실적 성장”
“셀트리온, 올해는 제품 믹스 개선으로 만들어낼 실적 성장”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3.06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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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 : 일회성 손실로 부진한 실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6일 셀트리온에 대해 올해 제품 믹스 개선으로 만들어낼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재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7.6% 줄어든 5106억원, 영업이익은 54.7% 줄어든 1006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 매출액 5954억원, 영업이익 1949억원을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실적 부진의 주 요인은 코로나19 진단키트 관련한 일회성 손실과 램시마IV 위탁생산 물량 증가 때문”이라고 밝혔다.

박재경 연구원은 “진단키트 재고, 매출채권 관련 대손충당금 약 500억원이 발생하며 매출원가율이 전분기의 55.2% 대비 상승한 60.8%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4.2% 늘어난 2조3793억원, 영업이익은 20.3% 증가한 7784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생산 수율 개선(titer Improvement)과 제품 믹스 개선(코로나 진단키트 매출액 2022년 1557억원 부재, 램시마SC, 유플라이마, 베그젤마 등 신규제품 비중 증가), 2022년의 일회성 비용(진단키트 재고, 매출채권 대손충당금 약 500억원) 정상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2023년에는 신규 품목에 대한 이벤트가 다수 예정되어 있다”며 “유플라이마는 실사 과정에서 완제(Drug Product, DP) 제조소의 지적사항으로 VAI(voluntary action indicated) 등급을 부여받았으며, 시정 조치가 마무리돼 5월 승인이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스텔라라, 아일리아, 졸레어 등 4~5개 품목에 대한 승인 신청이 2023년 중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2022년 말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신청을 진행한 램시마SC 또한 빠르면 2023년 말에 승인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셀트리온은 중장기적으로 2023년, 2024년 베그젤마, 미국 유플라이마, 미국 램시마SC, 스텔라라 시밀러의 출시라는 성장 동력을 가지고 있다”며 “셀트리온은 연초 대비 -6.2%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시장 대비 부진해 12m forward 주가수익비율(PER) 기준 2019년도의 저점에 가까워진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2분기 유플라이마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시작으로 3분기 미국 유플라이마 출시, 이후 주요 PBM 처방 목록(formulary) 등재 등 관련 절차가 진행되며 유플라이마 관련 기대감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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