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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8:3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SK스퀘어, 주주환원 재원 확보 위해 자본준비금 1조원 감액 후 이익잉여금 전입”
“SK스퀘어, 주주환원 재원 확보 위해 자본준비금 1조원 감액 후 이익잉여금 전입”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2.27 1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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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현물배당 받은 크래프톤 주식가치 및 SK 하이닉스 기업가치 상승분 반영해 목표주가 상향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SK증권은 27일 SK스퀘어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SK하이닉스 실적부진으로 대규모 적자를 시현했다고 전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SK스퀘어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4170억원, 영업적자 8961억원을 기록했다”며 “SK하이닉스 4분기 순이익 적자가 3조7276억원 발생하면서 SK스퀘어도 대규모 영업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관순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올해도 분기별 적자가 예상됨에 따라 SK스퀘어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도 적자가 불가피할 전망”이라며 “11번가, 원스토어, 티맵모빌리티 등 주요 자회사 실적도 다소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지난해 4분기 부진한 실적은 이미 SK하이닉스 실적발표 이후 예견된 부분이기 때문에 SK스퀘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최 연구원은 “SK스퀘어는 지난 2월 23일 공시를 통해 주주총회소집을 결의했다”며 “안건 중 자본준비금 감소의 건이 포함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보유 중인 자본준비금 6조9000억원 중 1조원을 감액하여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고자 하는 내용”이라며 “이익잉여금 증가를 통해 배당가능이익이 증가할 것이며, 주주총회를 통한 재무제표 확정 이후 자기주식 매입, 배당금 지급 등 SK스퀘어의 주주환원이 구체화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2021년 11월 상장 이후 첫 주주환원인 만큼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기대된다”고 부연했다.

그는 “지난해 말 자회사 SK플래닛으로부터 현물배당 받은 크래프톤 주식 가치와 지난 목표가 산정시 대비 SK하이닉스 시가총액 상승분(60조5000억원 → 67조5000억원)분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는 상향한다”며 “적용 할인율 60%로 타 지주사 대비 보수적인 밸류에이션이기 때문에 주가 상승여력은 충분하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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