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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15 19:18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서울대병원장 최종후보에 김영태·김병관 교수 2파전 압축
서울대병원장 최종후보에 김영태·김병관 교수 2파전 압축
  • 김민주 기자
  • 승인 2023.02.16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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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이사회, 후보자 11명 대상 면접 진행
교육부 제청 거쳐 내달 중 대통령이 최종 임명 전망
서울대병원은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언택트 심야배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전경 <서울대병원>

[인사이트코리아=김민주 기자] 서울대병원의 차기 병원장 후보로 김영태 흉부외과 교수와 김병관 소화기내과 교수가 선정됐다.

서울대병원이사회는 병원장 후보자 11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한 결과 두 교수를 최종 후보로 지명했다고 16일 밝혔다.

1963년생인 김영태 교수는 동성고를 거쳐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후 같은 대학에서 석·박사를 받았다. 서울대병원 전임상실험부장, 심폐기계중환자실장, 암병원 암진료부문 기획부장, 의생명동물자원연구센터장,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진료과장 등을 지냈다. 대외적으로는 아시아흉부심장혈관학회(ATCSA) 조직위원회 사무차장, 대한폐암학회와 대한흉부외과 국제교류위원장 등으로 활동했다. 김 교수의 아버지는 고(故) 김종환 흉부외과 교수다.

1968년생인 김병관 교수는 원광고를 거쳐 서울대 의대에서 학사와 석사, 박사를 받았다. 서울시보라매병원 종합건가진단센터장, 서울대의대 내과 기금조교수 등을 거쳐 서울시보라매병원장을 연임했다. 현재 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이사회가 교육부 장관에게 이들 후보를 추천하면 교육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최종 1명을 임명하게 된다. 서울대병원 원장 자리가 8개월 넘게 공석 상태라 이르면 내달 중 차기 서울대병원장이 취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사회는 앞서 지난해 8월 공모를 통해 5명의 지원자 중 2명을 새 병원장 후보로 최종 추천했지만, 대통령실이 두 교수 모두 병원장으로 적합하지 않다며 반려함에 따라 지난달 말 재공모를 진행했다. 재공모에는 역대 가장 많은 총 11명의 후보가 지원서를 제출했다.

서울대병원이사회는 서울대 총장, 서울대 의대 학장, 서울대 치과병원장, 서울대병원장, 교육부·기획재정부·보건복지부 차관, 사외이사 2명 등 9명으로 구성돼 있다

서울대병원장은 차관급으로 서울대병원을 비롯, 분당서울대병원, 강남헬스케어센터, 서울보라매병원의 원장 인사권을 행사할 수 있다. 임용기간은 3년이며 한 번 연임이 가능하다.

현재 서울대병원은 지난 5월 공식 임기를 마친 김연수 원장이 원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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