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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카카오게임즈, 여전히 유효한 신작 모멘텀“
“카카오게임즈, 여전히 유효한 신작 모멘텀“
  • 김재훈 기자
  • 승인 2023.02.09 1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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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은 감소했지만 신작 효과로 실적 개선할 것

[인사이트코리아=김재훈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9일 카카오게임즈에 대해 글로벌 출시 준비 중인 신작의 모멘텀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카카오게임즈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8% 감소한 2357억원이며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76% 줄어든 108억원”이라며 “우마무스메 매출 급감으로 모바일 매출이 부진했고 라이온하트 인수 대가 확정 등의 일회성 비용 처리로 영업외손실 3760억원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임희석 연구원은 “영업비용은 예상치 3%를 하회했는데 이는 기존 게임 마케팅 비용 효율화에 따른 것”이라며 “비수기와 고금리 영향으로 스포츠 부문이 전분기 대비 24%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임 연구원은 “이번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9% 늘어난 1조5950억원, 영업이익은 95% 증가한 346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오딘 일본 매출 반영 시기를 2분기로 조정함에 따라 오딘 매출액은 4% 감소한 4670억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3분기 일본 지역에 출시 예정인 에버소울의 매출액도 16% 늘어날 것”이라며 “아키에이지워 매출 반영 시점을 2월에서 3월로 변경해 첫 분기 일매출을 5억원 수준으로 가정해보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매출의 40%, 다운로드의 60% 이상이 글로벌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며 “에버소울의 글로벌 흥행에서 입증되고 있는 카카오게임즈의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에 주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오딘과 가디스오더의 글로벌 퍼블리싱도 성공시킬 경우 장르 다변화 중인 국내 게임사들의 퍼블리싱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아키에이지워, 아레스, 가디스오더 출시로 신작 모멘텀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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