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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SKC, 올해 상반기 예정된 수주계약으로 국면 전환 노린다”
“SKC, 올해 상반기 예정된 수주계약으로 국면 전환 노린다”
  • 김재훈 기자
  • 승인 2023.02.07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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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9% 증가한 7637억원
영업손실 면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영업이익으로 돌아설 듯

[인사이트코리아=김재훈 기자] 대신증권은 7일 SKC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 243억원을 기록해 영업손실 기준 시장 기대치인 396억원을 대폭 하회했다고 전했다.

전창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SKC 2차전지소재는 고객사 연말 재고조정에 따라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15%감소해 매출액이 같은 기간 15%감소했다”며 “국내 전력비 인상 및 성과급 등 연말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2%감소한 121억원으로 부진했다”고 밝혔다.

전창현 연구원은 “화학부문 매출액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달성했으나, 전반 시황 악화로 영업손실 272억원을 기록했다”며 “특히 SM(스티렌모노머)직접판매에 따른 적자 규모가 430억원으로 손익 악화의 주원인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도체소재는 반도체 산업 다운사이클(하락세)에도 불구하고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로 전분기 대비 48% 상승한 10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전 연구원은 “SKC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5% 증가한 8038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해 36억원으로 예상한다”면서 “2차 전지소재는 전분기 대비 판매량이 30% 증가하나, 국내 전력비 인상과 환율 하락에 따른 부정적 영향으로 수익성 둔화 구간이 지속될 전망이며 화학은 시황 부진 지속에 따라 적자를 유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화학 부문이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측되는 2~3분기까지는 좋은 지표가 보이지 않을 것이나 동박 부문의 중장기 공급계약 체결 기대감이 주가 상승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유럽 배터리사향 5년 단위 공급계약과 미국 대형 EV(전기차)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향 직납 공급계약 추진, 국내 배터리사향 기존 공급계약 재갱신 등 올해 상반기 내 기대 가능한 수주 계약이 다수 있어 성장이 예측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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