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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대우건설, 내후년까지 주택건축 매출액 개선 어려울 듯”
“대우건설, 내후년까지 주택건축 매출액 개선 어려울 듯”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2.01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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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추정 매출액 10조1000억원, 영업이익 6128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일 대우건설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전했다.

김승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대우건설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1.6% 늘어난 3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20.8% 증가한 2468억원을 기록하며, 추정치 및 시장 추정치를 상회했다”며 “상회의 배경은 베트남에서의 실적 호조(입주 및 토지 매각)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승준 연구원은 “4분기 원가율은 기대보다 좋지 않았는데, 주택, 플랜트, 토목 모두 전반적으로 비용이 증가했다”며 “2022년 주택 분양은 약 1만8000세대이며, 미분양은 1월 기준 4300세대”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대우건설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3.2% 줄어든 10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19.4% 감소한 6128억원으로 추정한다”라며 “2022년 주택 분양이 저조하면서 주택부문에서의 매출액 정체를 전망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주택 매출총이익률(GPM)을 10%로 추정했으며, 토목과 플랜트는 각각 11%, 12%로 추정했다”라며 “대우건설 2023년 분양 가이던스는 1만8000세대”라고 언급했다.

이어 “해외 수주 목표는 1조8000억원으로, 이라크 알포항만, 사우디 네옴, 나이지리아 플랜트, 리비아 재건 등에서 수주를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 분양 가이던스 1만8000세대로 2024년 주택건축 매출액 감소에 따른 성장 정체를 예상한다”며 “그리고 2024년에도 분양 세대수가 증가하기 어려운 부동산 환경을 전망하여, 2025년 주택건축 매출액이 개선되기 어려울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토목과 플랜트 및 연결 자회사에서 주택 매출액의 감소분을 만회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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