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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엔지니어링, 성장 방향성 뚜렷하고 재무적으로도 매우 양호”
“삼성엔지니어링, 성장 방향성 뚜렷하고 재무적으로도 매우 양호”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2.01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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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 잠정실적 : 추정치 상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일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올해 수주는 12조원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승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7.0% 늘어난 2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101.0% 증가한 2145억원을 기록하며, 추정치 및 시장 추정치를 상회했다”며 “상회의 배경은 비화공에서 이익률이 높은 현장의 매출액 증가 영향”이라고 밝혔다.

김승준 연구원은 “반면 화공 부문 이익이 부진했는데, 태국 현장 공기 지연에 따른 추가 원가 발생 때문”이라며 “지난해 4분기 수주는 3조8000억원(화공 1조7000억원, 비화공 2조1000억원)을 기록했으며, 수주잔고는 17조9000억원(화공 12조7000억원, 비화공 5조2000억원)”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2.6% 늘어난 10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9.0% 증가한 7662억원으로 추정한다”라며 “화공 매출액은 감소로 추정하며, 비화공의 매출액 증가로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것으로 전망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올해 수주는 11조4000억원으로 추정하며, 회사가 제시한 가이던스(12조원)보다는 다소 보수적으로 추정했다”라며 “회사가 참여한 주요 입찰 안건이 약 150억달러이며, 이 중 6건(100억달러) 결과를 대기 중”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주요 파이프라인으로 알제리 PDHPP, 사우디 자푸라2, 인도 화공, 인도네시아 에틸렌, 사우디 NEC 등이 있다”며 “수주 규모 확대에 맞춰 인력도 작년부터 매년 500명씩 채용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삼성엔지니어링의 목표주가 상향의 근거는 비화공부문 비중 확대에 따른 이익 추정치 상향”이라며 “2023년 주당순자산가치(EPS)에 Target 주가수익비율(P/E) 14.0배를 적용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회사의 성장 방향성이 뚜렷하고, 재무적으로도 매우 양호하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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