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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미분양 아파트 7만 가구 육박…부동산 시장 '뇌관' 되나
전국 미분양 아파트 7만 가구 육박…부동산 시장 '뇌관' 되나
  • 선다혜 기자
  • 승인 2023.02.01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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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수위 6만2000가구 '훌쩍'
정부 우려 수준 아니라지만 위가감 고조
지난달 전국 아파트 미분양 물량이 7만 가구에 육박했다.<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선다혜 기자] 지난달 전국 아파트 미분양 물량이 7만 가구에 육박했다. 정부가 위험지표로 판단하는 6만2000가구를 훌쩍 뛰어넘는 것이다.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31일 발표한 '12월 주택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8107가구로 집계됐다. 전월과 비교해 17.4%(1만80가구) 증가한 것이다. 이는 지난 2013년 8월(6만8119호) 이후 9년 4개월만에 최대치다. 

1년 전만해도 미분양 물량은 1만7710호였으나 4배 가까이 급증했다. 특히 최근에는 증가 속도가 빨라지면서 지난해 11월 이후 매달 1만 가구씩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가 판단하는 미분양 주택 위험선은 6만2000가구다. 고금리 등으로 부동산 경기가 침체기에 접어들면서 미분양 물량 역시 대폭 증가한 상황이다. 

정부는 아직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고 보고 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지난달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일반 미분양이 늘어난다고 해서 주택시장에 위기가 온 것으로 볼 필요는 없다"며 "거래 규제가 과도한 부분을 해소해 미분양 소화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미분양 물량을 정부가 떠안을 단계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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