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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8 19:19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대원제약, 중국과 대만에 콜대원이 나가신다”
“대원제약, 중국과 대만에 콜대원이 나가신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1.31 18: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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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의 영광의 시대는 계속된다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31일 대원제약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일회성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전했다.

강하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원제약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6.9% 늘어난 1282억원, 영업이익은 21.5% 줄어든 84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매출액은 콜대원 및 호흡기계 전문의약품, 건강기능식품의 성장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나 영업사원 인센티브 증가, 고위급 임원 5명 이상 퇴사로 인한 퇴직금 지급, 콜대원과 뉴베인 마케팅 계약에 따른 일회성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감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강하나 연구원은 “12월 중순 이후 트윈데믹이 심각해지면서 독감 및 코로나19 재확진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1분기에는 기저효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고성장이 기대되기 때문에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일시적인 현상이라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대원제약의 대표 호흡기계 의약품인 콜대원/코대원포르테와 지사제 포타겔은 대만·중국 의약품 등록을 진행 중에 있다”며 “2년 동안 중국은 자국 제약사와 중국 생산·개발 의약품 공급을 우선시했었기 때문에 국내 제약사들의 중국 출시가 힘들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트윈데믹이 심각해지고 코로나19 신종변이 XBB1.5의 등장으로 설사가 유발되고 있다는 보고가 계속되어 감기약과 지사제 한국 직접 구매 사재기와 중국 등록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짜먹는 제형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유통이 편리하다는 점에서 콜대원과 포타겔의 중국 등록과 판매가 올해 상반기 안에 판결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호흡기계 제약사로써 중국의 트윈데믹 수혜를 받을 확률이 높은 기업이라고 예상한다”며 “국내와 중국 모두 마스크 해제와 계속되는 변이로 인해 호흡기계 질환이 단기간 내에 없어지기는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 등록과 판매에 따라 매출 성장도 기대되지만 수출이 증가하게 되면 기존 짜먹는 제형 제품들(포타겔, 뉴베인 등)까지 미래 유통망이 확보되는 것이기 때문에 기업 가치가 증대될 것”이라며 “올해는 매 분기 서프라이즈를 기록하여 전년대비 35%를, 상반기까지는 트윈데믹으로 인해 성장세가 계속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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