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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크래프톤, ‘화평정영’ 성과에 대한 긍정적 변수 염두할 필요”
“크래프톤, ‘화평정영’ 성과에 대한 긍정적 변수 염두할 필요”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1.31 1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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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성과에 대한 종합 판단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31일 크래프톤에 대해 투자자들은 현재  라이브 서비스가 동 게임에 집중되어 있다는 원 게임 리스크에 함몰되지 말고 해당 IP가 창출할 수 있는 재무적 잠재력에 집중해야 하며, 다시 한 번 강조하면 이는 평범한 IP가 아닌 글로벌 최상위 IP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되기에 이에 대한 균형잡힌 시각을 견지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크래프톤의 목표주가는 2023년 지배주주지분 5426억원에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22.5배를 적용했다”며 “크래프톤은 2022년 연초 배틀그라운드 무료화 이후 유저 리텐션을 위해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진행해 왔으며 이에 스팀 기준 2022년 평균 PCU는 전년대비 16% 증가했지만, 달러 환산 매출은 전년대비 2%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김진구 연구원은 “올해는 증가된 로열 유저 기반으로 사업적 사업모델(BM)을 강화해 재무적 성과를 보다 견고히 가져갈 동기부여가 명확한 바, 이는 칼리스토 프로토콜 부진과 눈물을 마시는 새 등 핵심 신규 IP 기반 트리플 A급 게임 출시 전까지 크래프톤의 재무적 성과를 공고히 가져가려는 매니지먼트 의지가 당연히 반영될 것으로 판단하며, 이에 2023년 배틀그라운드의 달러 및 원화 기준 매출 증가율을 각각 15%와 11%로 적용하여 추정치에 반영했다”고 지적했다.

김 연구원은 “또한 동 게임 무료화 이후 스팀 주간 글로벌 매출 순위가 올해 1월 처음으로 1위를 달성했다는 점에서 이런 전략적 명제를 공고히 한다고 할 수 있으며, 종합적인 상황을 감안시 동 게임에 대한 추가적인 업사이드 포텐셜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또한 스팀 관련 지급수수료가 20%로 모바일 대비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도 영업이익 관점에서 기여도를 높일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중국 리오프닝에 따른 오프라인 트래픽 강세와 이에 따른 온라인 트래픽의 상대적 약세에 기반하여 2023년 ‘화평정영’ 매출을 전년대비 8% 감소로 추정했다”며 “하지만 리오프닝 이후 중국 내수 소비 진작과 중국 게임 규제 완화 등 현지 퍼블리셔의 탄력적인 사업 BM 조율 여지 등을 감안시 중국 내수 게임 업종에 대한 부정적 이유를 견지할 요인은 다소 희석됐다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에 동 게임의 2023년 매출 감소율을 4%로 조정했으며, 긍정적 변수의 복합적 결과에 따라 추정치를 상회할 여지도 존재한다 할 수 있다”며 “또한 화평정영의 애플 앱스토어 게임 기준 매출 순위는 2022년 연초 이후 현지 규제 노이즈가 상존했던 11월까지 총 12번의 1위를 차지하는데 그쳤으나, 그 이후 12월과 올해 1월 합산으로 10번의 1등을 기록하는 등 2개월의 재무적 성과가 매우 탄력적으로 움직인 것으로 관측되며, 특히 이는 동 게임의 최고 성수기인 1분기의 재무적 성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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