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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19 11:41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차, 가이던스의 자신감과 주주친화적 스탠스의 콜라보”
“현대차, 가이던스의 자신감과 주주친화적 스탠스의 콜라보”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1.27 1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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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수익률 4.6% + 자사주 소각(EPS +1% 개선”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27일 현대자동차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전했다.

정용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4% 늘어난 38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120% 증가한 3조3600억원을 기록했다”며 “컨센서스 대비 매출은 부합했고 손익은 9% 상회한 호실적”이라고 밝혔다.

정용진 연구원은 “환율 효과와 물량 증가, 믹스 개선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친 요인들을 나눠보면 환율 1조7000억원, 물량 5000억원, 믹스 4000억원으로 개선 요인”이라며 “금융 –2000억원, 기타 비용 요인 –6000억원씩 반영됐다”며 “전반적으로 자동차 본업의 호조와 환율 효과의 시너지가 금리 급등에 따른 금융 사업의 부진을 상쇄할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올해 가이던스는 매출 +10.5~11.5%의 성장과 연결 영업이익률 6.5~7.5%”라며 “지난해 실적에 대입하면 매출 157~159조원에 영업이익 10조2000~11조9000억원에 해당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소비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가 크지만 기확보된 백오더(국내 미출고대수 60만대 상회)와 그랜저, 코나, 싼타페로 이어지는 신차들의 믹스 개선 효과로 호실적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함께 발표된 배당 및 자사주 소각 정책은 지난해 호실적에 대한 주주환원임과 동시에 올해 실적에 대한 자신감으로 해석된다”며 “기말 배당 6000원, 연간 7000원의 배당이 확정됐는데, 지난해 배당액으로 1조8000억원(우선주 포함)에 해당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올해 배당정책을 지난해 동등 수준 이상으로 제시해 약 2조원 수준의 배당 여력이 확인된 셈”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기존에 주당배당금(DPS) 4500원에 배당수익률 2.6%를 예상했으나 DPS 7000원에 배당수익률 4%가 확정됐고, 이후에도 긍정적 배당 기조가 유지될 전망”이라며 “자사주 소각 277만주도 향후 주당순자산가치(EPS) +1% 개선으로 이어지는 점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상향했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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