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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차, 올해 가이던스와 美 IRA법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
“현대차, 올해 가이던스와 美 IRA법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1.27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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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가이던스: 영업이익률 6.5~7.5% 제시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교보증권은 27일 현대자동차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률 8.7%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남주신 교보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4% 늘어난 38조5234억원, 영업이익은 119% 증가한 3조3592억원으로 컨세서스(3조원)를 상회했다”며 “순이익은 144% 늘어난 1조704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남주신 연구원은 “매출 증가 요인은 중국 제외 연결대상 도매판매 증가와 환율효과 때문”이라며 “연결 영업이익률은 8.7%(자동차 부문 9.4%, 금융 부문 7.1%, 기타 부문 7.4%)으로 자동차 부문 수익성이 고무적”이라고 설명했다.

남 연구원은 “수익성 상승 요인은 물량 증가(중국제 외 공장가동률 96.8%), 낮은 인센티브와 믹스 개선, 높은 평균 환율효과”라며 “특히 기말환율 급락으로 인한 판매보증충당금 환입이 640억원 발생하면서 수익성을 견인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대차의 올해 도매판매 가이던스는 전년대비 9.6% 늘어난 432만1000대로 시장점유율(MS) 5.4% 목표를 제시했다”며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요인 중 지역 믹스와 차종 믹스(그랜저, 싼타페, 코나, 아이오닉6) 효과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전기차 목표는 33만대를 제시했다”며 “특히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예외에 따라 전기차 리스 비중을 5% 미만에서 30%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연간 매출성장률은 전년대비 10.5%~11.5%, 영업이익률은 6.5~7.5%를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상반기까지 견조한 이익이 예상됨은 물론 올해 연간 증익 가능성도 높아져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며 “자신감 있는 올해 가이던스와 미국 IRA법에 대한 기대감도 투자심리 회복 요인 중 하나”라고 전망했다.

그는 “높은 배당수익률(보통주 4%, 우선주 8.5%)과 자사주 소각(발행주식의 1%) 등 지속적인 주주환원 정책도 긍정적 요인”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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