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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19 11:41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롯데케미칼, 올해 상반기에 일진머티리얼즈 연결 편입 전망“
“롯데케미칼, 올해 상반기에 일진머티리얼즈 연결 편입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1.27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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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PF 우발채무 리스크, 상당부분 제거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27일 롯데케미칼에 대해 올해 전지소재 매출액은 약 1조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의 자회사인 롯데건설은 신용보강을 제공한 사업장의 자산유동화증권을 대부분 만기 연장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롯데건설은 롯데케미칼과 롯데정밀화학로부터 자금 차입 등으로 유동성을 확보했고, 국내 금융사와 1조5000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통하여 기준금리 상승 폭이 완화되는 시기에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면서, 당분간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우발채무 현실화 위험에서 상당부분 벗어나게 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동욱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은 최근 실시한 유상증자의 청약률이 101.75%를 기록했다”며 “이번 유상증자를 통하여 1조2000억원 이상의 자금을 확보하며, 일진머티리얼즈 인수에 6050억원을 투입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은 자회사 Lotte Battery Materials USA(배터리 소재 사업 총괄 법인)를 통하여 올해 2월 일진머티리얼즈를 인수 완료할 계획”이라며 “이에 일진머티리얼즈는 올해 상반기부터 롯데케미칼 연결 실적에 추가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참고로 롯데케미칼의 올해 전지소재 매출액은 약 1조원(분리막 폴리머 약 450억원 포함)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동박 가격 하락 등에도 불구하고, 일진머티리얼즈는 역내/외 경쟁사 대비 견고한 수익성을 유지할 전망”이라며 “동종 업계 대비 우수한 기술력/공정기술/노하우/수율 등으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고, 말레이시아 전지박의 경우 수력 발전을 통한 전력비 절감 및 3/4공장 본격 가동으로 규모의 경제가 추가되며 원가 우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고, 유럽/일본 고객 인증 완료 및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으로 추가적인 물량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일진머티리얼즈는 스페인에 5만톤 규모의 동박 공장을 순차적으로 건설할 계획”이라며 “스페인 정부는 일진머티리얼즈 공장 500m 이내 태양광발전소 부지 무상 제공을 약속했다. 현지 법에 따라 롯데케미칼은 500m 이내로 발전소를 구축할 경우 ㎾h당 수십 원의 송전료가 면제될 것으로 예상되고, 추가적으로 부족한 전기도 10년간 현지 절반 수준의 할인 혜택도 주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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