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16 20:04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차, 2023년 영업이익 10조원 클럽 기대”
“현대차, 2023년 영업이익 10조원 클럽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1.27 15: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3년 판매·매출액 성장 10% 내외, 영업이익률 6.5~7.5% 제시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27일 현대자동차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25% 웃돌았다고 전했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를 25% 상회했다”며 “판매와 영업실적을 살펴보면 우선 지난해 4분기 글로벌 도매판매는 전년 동기대비 8% 늘어난 103만9000대, 중국을 제외한 연결기준 도매판매는 12% 증가한 96만5000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상현 연구원은 “현대차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4% 증가한 38조5000억원으로 자동차부문은 25% 늘어난 31조6000억원, 금융부문은 12% 증가한 4조4000억원, 기타부문은 32% 상승한 2조6000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현대차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20% 증가한 3조4000억원, 영업이익률은 3.8%p 상승한 8.7%를 기록했다”며 “환율영향이 증가분의 거의 대부분을 기록했는데 기말환율 하락에 따른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실제로 4분기 판관비에서 판매보증비가 7600억원에서 640억원 수준으로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해 연간 판매를 보면 도매판매는 전년 대비 1% 증가한 394만3000대, 중국을 제외한 연결기준 도매판매는 4% 늘어난 368만9000대를 기록했고, 소매판매는 4% 줄어든 396만2000대, 중국을 제외한 소매판매는 2% 감소한 370만2000대를 기록했다”며 “지난해 연간 영업실적을 보면 매출액은 전년대비 47% 증가한 142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47% 늘어난 9조8000억원, 영업이익률은 1.2%p 상승한 6.9%를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현대차의 올해 도매판매는 전년대비 9.6% 늘어난 432만대로 러시아를 제외한 대부분의 시장에서 판매 증가를 제시했다”며 “매크로 우려감에도 불구하고 공급난으로 지연되었던 대기수요 반영을 가정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매출액 성장은 10.5~11.5%를 제시했는데 판매증가분을 제외하면 실제로는 평균판매가격(ASP)과 믹스 개선 등으로 2~3% 내외를 가정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영업이익률은 6.5~7.5% 범위를 제시했는데 물량 및 믹스 등의 개선효과와 환율 변동성과 인센티브 부담 등 악화요인을 감안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매크로 우려감이 있지만 공급난으로 지연되었던 대기수요 반영, 지난해 품질비용 베이스 효과, 주주가치 제고 노력 등을 감안할 때 실적 개선과 주가회복을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