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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롯데케미칼, 기존사업 수익성이 받쳐주고 신사업에서 과실을 거둬야”
“롯데케미칼, 기존사업 수익성이 받쳐주고 신사업에서 과실을 거둬야”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1.19 1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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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기에 유의할 필요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9일 롯데케미칼에 대해 국내 대표적인 석유화학회사로 나프타 분해 공장(NCC) 뿐 아니라 에탄크래커(ECC)까지 보유한 기초유화제품의 강자라고 전했다.

정경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기초유화 제품 약세가 지속되고, ‘Green 신사업’으로 명명한 신성장에 대한 투자가 집행되는 시기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라고 밝혔다.

정경희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은 국내 대표적인 NCC 업체로 주요 제품인 PE, PP 및 MEG은 2023년 업황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Ethylene 100만톤 등 Line 프로젝트 추진에 따른 실적 기여는 완공 시점인 2025년 상반기 이후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은 기존사업과 유관한 Line 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일진머티리얼즈 인수(2023년 2월 지분 53.5%, 2조7000억원에 취득)를 포함하여 수소에너지, 전지소재, 리사이클/바이오 플라스틱으로 대변되는 ‘Green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들 각각 사업은 중장기에 걸쳐 실행되는 것으로 올해는 자금 마련 및 집행시점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롯데건설의 최대주주로 롯데건설 대여금 5000억원은 지난 6일 조기 상환됐다”며 “롯데건설은 1월 9일 메리츠증권과 1조5000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롯데건설이 보증하는 ABCP 등의 채권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고 언급했다.

그는 “금리와 밀접한 부동산 경기의 특성을 감안할 때 향후 부동산 경기 위축이 지속된다면 롯데건설의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우발채무에 따른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주요 제품들의 업황 부진과 더불어 대규모 투자 진행으로 차입금 및 이자비용 증가로 재무구조 약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유가 급락에 따른 원가경쟁력 개선, 업황의 변화, 혹은 롯데건설과 관련된 이슈 발생시 추천 의견은 변경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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