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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9:1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물산 등 10개 건설사 자율적 안전보건체계 구축 위해 맞손
삼성물산 등 10개 건설사 자율적 안전보건체계 구축 위해 맞손
  • 선다혜 기자
  • 승인 2023.01.13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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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건설업계의 자율적 안전보건관리 문화 확산
13일 안병철 삼성물산 안건보건실장(사진 맨 왼쪽)을 비롯한 10개 종합 건설사 관계자가 서명에 참여하고 있다.
13일 안병철 삼성물산 안건보건실장(사진 맨 왼쪽)을 비롯한 10개 종합 건설사 관계자가 서명에 참여하고 있다. <삼성물산>

[인사이트코리아=선다혜 기자] 국내 종합건설사들이 건설업계의 자율적인 안전보건관리 문화 확산과 협력사들의 안전보건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건설사들은 ‘주요 건설사 협력사 안전보건체계 구축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전문건설업 협력사들이 자율적인 안전보건활동을 시행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공동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삼성물산(건설부문), DL이앤씨, 포스코건설, GS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HDC현대산업개발, 태영건설 등 10개 등이다. 

13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고용노동부 금정수 산재예방지원과장,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고광재 서울광역본부장, 건설사 CSO를 비롯한 안전보건 담당자들과 주요 협력사 41개사 대표단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참석한 건설사들은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적극 동참하고 건설업계의 자율적인 안전보건문화 정착, 노사가 함께 위험요인을 진단, 개선하는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고용노동부 금정수 산재예방지원과장은 이번 협약에 참여한 건설사들을 격려하고, 정부의 산업안전보건 정책 방향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최고안전보건책임자 안병철 부사장은 “중대재해예방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자기규율 예방체계의 핵심인 위험성평가 제도의 정착과 협력사와의 안전보건 상생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안전보건체계 구축을 위해 힘을 모아 협력회사 대표님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재해예방활동이 전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협력사 대표단은 안전컨설팅을 통해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실행할 수 있게 된 점을 언급하고, 건설업계의 안전시스템이 통합되면 협력사 입장에서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전했다. 

협약에 참여한 건설사들은 향후 안전보건체계 구축을 위해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CSO가 참여하는 경영책임자 협의회도 운영하기로 뜻을 모았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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