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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0:13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카드, 올해 감익 예상되나 그 폭은 크지 않을 것”
“삼성카드, 올해 감익 예상되나 그 폭은 크지 않을 것”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1.13 1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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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 양호한 실적 예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DB금융투자는 13일 삼성카드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양호한 실적이 예상되는 데다, 올해 감익이 예상되나 견조한 실적이 유지된 점을 고려하면 주가는 저평가됐다고 전했다.

정광명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카드의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7.1% 감소한 1202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지난해 3분기 17%로 고성장했던 신용판매 성장이 9%로 둔화되고 대출자산도 전분기 대비 1% 줄어 부진하겠지만, 리스크 관리 차원의 강화된 판관비 절감 효과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달비용이 증가하는 가운데, 시중금리 상승과 마케팅 축소 영향으로 운용금리도 소폭 상승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정광명 연구원은 “올해는 가파른 조달금리 상승 등 영향으로 감익이 예상되지만 폭은 5% 수준으로 크지 않을 것”이라며 “연간 7%의 신용판매 성장과 마케팅 축소 등을 통한 기존보다 강화된 비용 효율화가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정 연구원은 “올해 3조5000억원 수준의 차환 규모와 신규 조달금리 및 만기가 도래하는 채권금리의 차를 고려하면 조달비용 상승은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다만, 11월 6% 이상으로 급등했던 카드채 AA+ 3년물 금리가 기준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1월 12일 4.9% 수준으로 하향 안정화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연체율이 소폭 상승하는 등 건전성 악화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선제적인 관리를 통해 자산건전성이 크게 악화될 가능성 역시 낮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의 우려가 있으나 건전성이 여전히 양호하게 유지되고 있는 점, 선제적인 비용관리를 통한 수익성 하락이 제한적인 점을 감안하면 크게 저평가되어 있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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