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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6:16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SK하이닉스, 실제 감산 효과는 1분기부터… 수요 개선은 2분기부터”
“SK하이닉스, 실제 감산 효과는 1분기부터… 수요 개선은 2분기부터”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1.12 18: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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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상반기 대규모 손실 예상, 2분기부터 점차 개선될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BNK투자증권은 12일 SK하이닉스에 대해 최악의 업황은 최고의 투자 기회라고 전했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가격 급락과 출하 부진으로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4% 줄어든 8조1800억원, 영업이익은 -1조5300억원으로 적자전환이 예상된다”며 “D램과 낸드 평균가격이 각각 전분기 대비 26%, 23% 하락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빗그로스(비트 단위로 환산한 출하량 증가율)도 고객사들의 재고조정이 지속되며 각각 전분기 대비 –2%에 그쳤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민희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역시 가격 하락 폭이 둔화되기는 하지만 손실 확대가 지속되어 -2조7800억원의 대규모 영업손실이 전망된다”며 “그러나 2분기부터 출하 증가가 예상되며, 재고가 줄어들고 손익 개선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대규모 감산 발표에도, 기존에 집행한 투자 때문에 업계 전체적으로 D램 웨이퍼 산출(wafer output)은 지난해 4분기까지 증가했으나, 올해 1분기에는 전분기 대비 -5%로, 칩 생산량은 -8%로 실제 감산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다”며 “낸드는 2022년 4분기~2023년 1분기 사이 wafer output이 14%나 감소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감산 효과에는 한계가 있으며, 결국 수요 개선이 필요하다”며 “Set BOM 대비 메모리 비용이 역사적 하단으로 하락해 있어 향후 수요탄력이 기대되며, 5월 이후 서버용 DDR5 본격 양산, 그리고 중국 리오프닝에 따른 모바일 수요 개선이 수요 Catalyst가 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최악의 업황을 지나고 있으며, 고객사 재고 소화과정과 중국 리오프닝 및 모바일 수요 개선, 그리고 인플레이션 지표 하락 신호에 따라 주가는 점차 반등 추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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