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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6:44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DL이앤씨, 보수적 주택 사업 전략… 플랜트 수주 성과가 보다 중요”
“DL이앤씨, 보수적 주택 사업 전략… 플랜트 수주 성과가 보다 중요”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1.10 18: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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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 : 낮아진 실적 예상치 부합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10일 DL이앤씨에 대해 낮아진 실적 기대감, 플랜트 수주 성과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DL이앤씨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7% 늘어난 2조4200억원, 영업이익은 49.4% 줄어든 1364억원으로 현 시장 예상치(1개월 기준, 1407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김기룡 연구원은 “DL이앤씨는 작년 12월, DL이앤씨(연결기준), 자회사 DL건설에 대한 2022년 실적 전망에 대한 정정 공시를 한 바 있다”라며 “영업이익 기준, DL이앤씨(연결) : 9000억원 → 5100억원 / DL건설 : 1700억원 → 800억원”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연중 이어진 주택/건축 부문의 원가 상승 부담이 4분기에도 이어지며 영업이익 축소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원/달러 하락에 따른 환 평가손실 반영으로 세전이익 및 지배주주순이익은 현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해 주택 착공 실적(별도기준)은 하반기 보수적인 분양 전략이 반영되며 당초 가이던스 대비 절반 수준인 약 9500세대를 기록했다”며 “반면, 자회사 DL건설의 주택 착공 실적은 전년도 지연 물량과 일반도급 분양이 이어지며 전년대비 큰 폭의 분양 성과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2021~2022년, 연평균 2조원 규모의 수주 성과를 기록한 플랜트 부문은 2023년에도 사우디 마덴(6000억원)을 비롯해 동남아, 중동 석유화학 프로젝트 등에서 추가 수주 성과를 목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사 실적을 견인하고 있는 주택 사업 전략이 리스크 관리 중심의 안정적 스탠스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올해 플랜트 수주 확대 계획에 대한 실질적 성과가 보다 중요한 요인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DL이앤씨의 CCUS, 수소, 암모니아 등 신사업은 자회사 카본코(지분 100%)를 통해 점진적인 구체화 과정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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