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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8 17:2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LG화학, 생명과학부문은 올해 매출액 1조원 상회 전망”
“LG화학, 생명과학부문은 올해 매출액 1조원 상회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1.09 1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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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분기 영업이익, 전분기 대비 47.7% 감소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9일 LG화학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5조3860억원, 영업이익은 471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7.7% 감소하며,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주력 사업부문인 석유화학/첨단소재부문의 감익이 예상되는 가운데, 배터리부문의 일회성 비용(성과급 등) 발생이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동욱 연구원은 “석유화학부문 영업이익은 -30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전환할 전망”이라며 “여수 및 대산 플랜트의 가동률 조정, 정기보수 진행 및 비수기 효과로 판매 물량이 감소한 가운데, PE/PVC/ABS 등 생산 비중이 높은 제품군들의 스프레드가 약세를 지속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첨단소재부문 영업이익은 112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3.0% 감소할 전망”이라며 “환율 및 메탈가 하락으로 양극재 판매가격이 동시에 하락했고, 전방 고객사 수요 둔화로 판매량도 동시에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배터리부문 영업이익은 35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3.0% 감소할 전망”이라며 “환율 하락으로 판매가격이 하락한 가운데, 성과급 등 일회성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석유화학 및 첨단소재부문 실적치 변경을 고려하여,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LG화학은 항암 시장에 특화된 아베오를 올해 초 인수 완료할 전망”이라며 “이에 LG화학은 신약 출시 경험이 있는 아베오를 품으려 미국에서 상업화/네트워크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아베오 인수로 LG화학의 생명과학부문 외형은 올해 1조원을 상회할 전망이며, 현재 진행 중인 포티브다와 면역항암제의 병용 임상에 성공한다면 추가적인 매출액 증가도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또한 LG화학은 작년 12월 자체 개발 통풍 신약인 티쿨릭소스타트의 중국지역 개발/상업화 독점 권리를 중국 업체에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연 매출에 따라 추가적인 로열티도 별도로 받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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