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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마창민 DL이앤씨 대표,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 개발 주도한다
마창민 DL이앤씨 대표,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 개발 주도한다
  • 선다혜 기자
  • 승인 2022.12.29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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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R·CCUS 사업' 추진...글로벌 기업들과 협력
환경 생각하는 사내문화 조성 앞장

 

마창민 DL이앤씨 대표. <DL이앤씨>

[인사이트코리아=선다혜 기자] 마창민 DL이앤씨 대표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친환경 신사업을 꾸리기 위해 글로벌 기업들과 손 잡고 기술개발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내부적으로도 환경을 생각하는 사내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원 'SMR 사업' 진출 선언   

최근 건설업계의 핫한 신사업 중 하나는 바로 SMR(소형모듈원전)이다. 기존 원전에 비해 안전성이 뛰어난데다 탄소배출량도 적어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DL이앤씨는 지난 7월 SMR(소형모듈원전) 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통상적으로 SMR은 원자로와 냉각재 종류에 따라 ▲용융염냉각형(MSR) ▲경수로형(PWR) ▲소듐냉각형(SFR) ▲고온가스형(HTGR) 등으로 구분된다. 

이 중 DL이앤씨가 선택한 것은 '융융염 원자로'다. 핵분열 에너지를 활용하기 때문에 탄소 배출이 없고, 높은 효율로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 안전성 면에서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업 추진을 위해 DL이앤씨는 용융염 원자로를 주력 모델로 개발하고 있는 캐나다 테레스트리얼 에너지와 업무협약을 맺고 기술개발을 추진 중이다. DL이앤씨는 오는 2031년 상업 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석유화학 플랜트 개발 사업과 연계해 산업용 전력과 열원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CCUS 기술' 접목한 발전소 건설 나선다 

DL이앤씨는 탄소중립 핵심 기술로 떠오르고 있는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 사업 확장을 위해 지난 8월 자회사인 카본코(CARBONCO)를 설립했다. CCUS는 화석연료 사용으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활용·저장하는 친환경 신기술로 최근 관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DL이앤씨는 카본코 설립 후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실제로 지난 10월 말 DL이앤씨와 카본코가 GE가스파워와  함께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내 CCUS 기술을 접목한 친환경 발전소 건설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내 신규·기존 발전 시설에 CCUS 기술 접목 방안 모색 ▲친환경 발전소 통합설계 모델 기반 마케팅 및 영업 전략 구축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DL이앤씨 마창민 대표는 "DL이앤씨와 카본코는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기술인 CCUS 기술의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합리적이고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GE와 함께 가스발전소의 탄소 포집 기술 솔루션 도입에 협력, 발전 운영사들이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DL이앤씨는 환경을 생각하는 사내문화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 업무용 법인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전면 교체하기로 했다.  또 ▲종이컵 제로 캠페인 ▲플로깅 행사 ▲탄소발자국 감축 캠페인 등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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