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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7:45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LX인터내셔널, 운임 약세에 의한 물류 부문 이익률 하락 예상”
“LX인터내셔널, 운임 약세에 의한 물류 부문 이익률 하락 예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2.27 1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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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영업이익 2164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하회 전망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 기간 견조하게 유지될 실적 흐름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27일 LX인터내셔널에 대해 물류 부문 이익률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LX인터내셔널의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에너지 원자재 가격은 4분기 단기 조정 이후 최근 재차 반등하고 있고 생산량도 2023년 이후까지 꾸준하게 늘어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재선 연구원은 “운임 약세에 의한 물류 부문 이익률 하락이 예상되는 가운데 해당 속도가 향후 실적 눈높이를 결정하는 주요 변수가 될 것”이라며 “2023년 주가수익비율(PER) 2.8배, 주가순자산비율(PBR) 0.5배”라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LX인터내셔널의 4분기 매출액은 4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7%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분기 평균 환율 약세와 전년대비 운임 상승에도 불구하고 LCD 패널 가격 하락 등에 의한 트레이딩/신성장 부문의 외형 감소가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LX인터내셔널의 4분기 영업이익은 216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3% 증가할 전망”이라며 “자원은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팜오일 가격은 하락했지만 호주와 인도네시아 유연탄 가격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전분기 대비 생산량 감소가 예상되고 인도네시아 정부에서 로열티를 추가로 부과함에 따라 이익률 정체가 불가피하다”라며 “트레이딩/신성장은 환율이 우호적이었지만 호주 고열량탄 가격 하락으로 석탄 트레이딩 마진이 다소 하락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물류는 경기 둔화 우려 등으로 컨테이너선 운임이 하락하고 있기 때문에 이익률 둔화가 예상된다”며 “2020년 이후 유지된 3% 이상 마진이 향후에도 유지될 것인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과거 2020년 연간 이익은 오직 물류 부문에서 비롯됐다”며 “당시 대비 현재 자원과 트레이딩 부문의 이익 창출 능력은 훨씬 높아진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글로벌 천연가스 수급이 불안해졌기 때문에 유연탄 가격은 상당 기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물류 마진 하락을 감안해도 견조한 이익 흐름이 지속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2023년 지분법 수익 회복을 감안하면 영업 실적 피크아웃에도 순이익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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