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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9:1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SDI, 자동차전지 북미 합작법인 등 적극적 행보 주목”
“삼성SDI, 자동차전지 북미 합작법인 등 적극적 행보 주목”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2.16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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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실적 소폭 조정, 환율과 일회성비용 감안, 자동차전지 양호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6일 최근 배터리 업종의 주가 조정은 테슬라발 중국 전기차 수요 우려, 경쟁사 수급 우려 등에서 비롯한 측면이 있지만, 삼성SDI는 이러한 우려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적다고 전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5949억원에서 5776억원으로 소폭 하향한다”며 “원화 강세 영향을 반영했고, 연말 품질 충당금 등 일회성 비용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지산 연구원은 “자동차전지는 유럽 전기차 수요 우려가 상존하지만, 삼성SDI가 주력하고 있는 프리미엄급 수요는 양호하고, Gen 5 배터리 중심으로 매출이 확대될 것”이라며 “에너지저장장치(ESS)는 미주 전력용 프로젝트가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원형전지는 전동공구와 마이크로모빌리티 수요가 둔화되지만, 전기차(EV)용 수요가 상쇄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전자재료에서는 편광필름이 재고 부담이 완화되면서 반등하고, OLED소재는 신규 플랫폼 진입 효과로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새해 자동차전지의 적극적인 행보를 기대한다”며 “글로벌 OEM들이 배터리 조달처 다원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고출력, 고밀도 각형 배터리의 경쟁력이 부각되고, 북미 합작법인 파트너를 확대해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대응력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46Φ 원형전지의 고객과 수주가 확정되면, 원형 자동차전지 시장에서도 입지가 강화될 것”이라며 “2024년부터는 46Φ 원형전지, 코발트 프리 NMx 배터리, Gen 6 배터리 등의 양산이 시작되며 질적인 도약을 이룰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내년은 이러한 기술적 도약을 준비하는 과정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경기 상황을 감안해 보수적 시각으로 보더라도 내년 영업이익은 올해대비 13% 늘어난 2조1479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자동차전지는 프리미엄 차량 대상 Gen 5 배터리 성과가 확대되며 시장 성장률을 상회할 수 있을 것”이라며 “ESS는 Gen 5 기술을 적용해 가정용, UPS 등 고부가 영역에서 경쟁력 우위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전자재료는 OLED용 편광필름, QD-OLED소재 등 신규 소재의 매출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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