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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8 19:19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롯데제과, 본격적인 시너지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롯데제과, 본격적인 시너지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 신광렬 기자
  • 승인 2022.12.09 18: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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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부담 하락, 빙과 부문 합병 시너지 통한 수익개선 기대

[인사이트코리아=신광렬 기자] DS투자증권은 9일 롯데제과에 대해 내년 원가 부담 완화와 합병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제과의 내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올해 대비 4% 늘어난 4조2601억원, 영업이익은 30% 증가한 1667억원으로 전망한다”라며 “성장률은 동일한 비교를 위해 올해 3분기부터 반영된 롯데푸드 실적을 연간 반영된 것으로 가정해 산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 제과부문은 가격인상에도 재고관리 최소 단위(SKU)합리화로 인해 외형성장이 +3%로 다소 제한적일 것이나 원자재 부담 하락과 빙과 부문 합병 시너지로 수익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장지혜 연구원은 “푸드부문 역시 판매가격 정상화에 따른 외형성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해외 부문은 카자흐스탄, 인도, 러시아 등이 고성장세를 이어가며 매출액이 전년대비 19% 성장하며 전체 실적대비 비중이 2020년 16% → 2022년 19% → 2023년 22%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 연구원은 “롯데제과는 올해 7월 롯데푸드와 합병을 통해 체질개선과 성장동력 마련에 나서고 있다”며 “체질개선 측면에서는 제품 합리화를 통해 비효율 SKU를 축소하고, 영업소 통폐합, 공장 통합 및 생산시설 재배치와 물류 거점센터 통합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체질개선을 통해 양사 공통 사업부였던 빙과부문 이익률이 2021년 6.8% → 2023년 10%으로 개선될 전망“이라며 ”성장동력 측면에서는 제과와 푸드 거래선 조정 및 품목 교환을 통해 수출을 활성화시키고, 해외 사업 확대가 기대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미 몽골과 카자흐스탄에 올해 10월부터 식자재와 캔햄 판매를 시작했고 내년에는 파키스탄에 분유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롯데제과의 목표주가는 2023년 실적에 음식료 평균 목표배수 주가수익비율(PER) 12배를 적용해 산출했다”며 ”올해 원가 부담 심화 로 합병 시너지 효과가 다소 제한적”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내년은 원가부담이 완화됨에 따라서 SKU 합리화, 물류 및 생산 인프라 정비를 통한 실적 성장이 두드러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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