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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아난티, 국내 플랫폼 늘어나면서 실적은 탄탄대로“
“아난티, 국내 플랫폼 늘어나면서 실적은 탄탄대로“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2.07 1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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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부문 안정화, 플랫폼 사업모델 확장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DS투자증권은 7일 아난티에 대해 지금부터는 운영에 눈을 돌려야 할 때라고 전했다.

안주원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아난티 운영사업의 이익 체력이 높아지고 있다”며 “운영에 대한 노하우가 생기고 국내여행 수요 증가로 객실 가동률 상승, 각종 비용절감 노력 등 때문”이라고 밝혔다.

안주원 연구원은 “특히 2023년에는 빌라쥬드와 제주도 사업장도 온기로 반영되고 2024년도부터는 운영부문에서만 연간 영업이익이 약 4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플랫폼 비즈니스도 지속 확장 중”이라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아난티 타운과 이터널 저니는 적용 사이트를 넓히고 있으며 온라인 채널도 구축 중”이라며 “또한 아난티 브랜드와 운영 방식을 전수하는 형태의 해외 진출도 고려하고 있어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이익을 극대화하는 사업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내년은 분양규모만 약 8000억원에 달하는 빌라쥬드 실적이 반영됨에 따라 매출액은 1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보이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22% 증가한 2805억원으로 추정한다”라며 “빌라쥬드는 현재 분양률이 80%를 상회했고 자금이 많이 투입되는 구간도 벗어나 내년 상반기 완공만을 앞두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워낙 큰 규모의 프로젝트로 내년 이후에는 실적이 다시 축소되겠지만 청평과 제주도 분양이 남아있고 운영부문 성과도 계속 커질 것으로 보이는 등 해가 갈수록 실적은 꾸준히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그는 “아난티의 목표주가는 2024년 예상 주당순자산가치(EPS)에 Target 주가수익비율(PER) 10배를 적용했다”며 “2024년도 추정치를 기준으로 삼은 이유는 빌라쥬드 분양 매출액이 내년에만 반영이 된다는 점, 2024년부터는 운영 이익 기여도가 약 40%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단순 리조트 개발을 넘어 리테일, 온라인, 해외 등 다양한 사업 모델로 확장시키고 있어 Target PER도 무리 없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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