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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19 16:52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모비스, 전동화 부문의 연평균 50%의 고성장세 지속”
“현대모비스, 전동화 부문의 연평균 50%의 고성장세 지속”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2.02 1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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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영업이익 22% 증가할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2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어느덧 전동화 매출비중이 20%라고 전했다.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은 “전방 고객사 생산 증가와 원부자재비 및 운송비 부담 완화로 3분기 이후 증익 구간에 돌입하여 내년 이익 모멘텀이 양호하다”며 “일시적인 운송비 증가로 18%까지 하락했던 AS부품의 이익률이 21%로 회복되고, 모듈 부문에서는 일시적으로 생산 전문 자회사 설립에 따른 인건비 증가 요인이 있지만 물량 증가와 원가 인상분의 판매가격 전가 등으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2022년 4.0%까지 하락했던 영업이익률이 2023년에는 4.5%로 반등하고, 영업이익은 22%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선재 연구원은 “현대모비스의 전동화 부문은 최근 5년간 연평균 50%의 고성장세를 기록했다”며 “기존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제품과 배터리팩뿐만 아니라 2021년 이후로는 구동모터/인버터/컨버터/BMS 등 상대적 고부가가치 제품들의 비중도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 연구원은 “주고객사들인 현대차/기아가 기존 모델뿐만 아니라 신규로 아이오닉6와 EV9 모델을 투입하면서 친환경차 생산을 계속 늘리고 있어 현대모비스의 수혜는 지속될 수밖에 없다”며 “현대모비스의 전동화 매출액은 2021년 6조원, 2022년 9조원, 2023년 11조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전동화 매출비중은 2021년 15%에서 2022년/2023년 각각 18%, 21%, 그리고 2025년 27%까지 상승할 것”이라며 “외형 성장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와 믹스 개선이 더해지면서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대모비스의 주가는 현재 주가수익비율(P/E) 6배 중반, 주가순자산비율(P/B) 0.5배로 동종업종 내 가장 낮은 밸류에이션에서 거래 중”이라며 “2021년 하반기~2022년 상반기로 이어진 감익 구간을 지나 2022년 하반기 이후 증익 구간으로 진입한 상황이고, 향후 2년 영업이익 연평균 증가율이 15%로 이익 모멘텀이 회복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저평가된 상태”라고 판단했다.

그는 “북미/유럽/일본 완성차들로부터 핵심부품 및 모듈조립 수주 증가로 고객 다변화가 진행되고 있고, 2023년~2024년 사이로 예상되는 전동화 부문의 적자 축소와 손익분기점(BEP) 통과는 밸류에이션 재평가의 중요한 촉매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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