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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POSCO홀딩스, 광양을 돌아보니 철보다 리튬에 눈길이 간다”
“POSCO홀딩스, 광양을 돌아보니 철보다 리튬에 눈길이 간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2.02 1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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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리튬 Player로 성장할 준비는 끝났다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일 POSCO홀딩스에 대해 리튬 모멘텀이 향후 주가를 견인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023년 포스코에서 만든 리튬이 정식으로 시장에 공급되고 2025년까지 매년 리튬 생산능력이 향상된다”며 “리튬 모멘텀이 향후 3년간 주가를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문선 연구원은 “철강은 포스코그룹의 과거와 현재이고, 리튬은 미래”라며 “포스코그룹은 현존하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리튬을 생산한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포스코아르헨티나는 염수에서,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리튬정광에서, 포스코HY클리메탈은 재활용을 통해 리튬을 생산한다”며 “이를 위해 염호, 정광, 재활용 물질 등의 원료도 확보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포스코HY클리메탈이 내년 1분기부터 1공장 가동이 시작되고, 3분기부터 리튬 판매를 개시한다”며 “이어서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과 포스코아르헨티나는 2023년과 2024년 하반기에 각각 4만3000톤과 2만5000톤의 생산 설비를 완공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2025년에는 포스코아르헨티나에 2만5000톤 규모의 설비가 추가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지난 10월 7일 포스코홀딩스는 투자 승인된 아르헨티나 염수 리튬 2단계 사업에 약 1조5000억원(약 10억9000만달러)을 추가 투자하겠다고 밝혔다”고 덧붙였다.

그는 “결국 2026년에 포스코그룹의 리튬 생산능력은 연간 10만톤에 이르며, 이는 2022년 기준 리튬 생산량 전 세계 4위에 해당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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