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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3-01-27 19:24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해상·DB·롯데손해보험, 올해 ESG 등급 강등에 ‘화들짝’
현대해상·DB·롯데손해보험, 올해 ESG 등급 강등에 ‘화들짝’
  • 남빛하늘 기자
  • 승인 2022.12.01 18: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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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SG기준원 조사 결과 지난해 A→올해 B+
ESG 평가모형 전면 개정…등급 하락 기업 다수
보험사 ESG 평가 등급 추이.<한국ESG기준원·표=남빛하늘>

[인사이트코리아=남빛하늘 기자] 현대해상·DB손해보험·롯데손해보험의 2022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통합 등급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은 지난해 우수등급에 해당하는 A를 획득했지만, 올해 성적은 한 단계 떨어진 B+(양호)를 받았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국ESG기준원(KCGS)은 국내 상장사 974개사를 대상으로 ESG 수준을 평가한 ‘2022년도 ESG 등급’을 공표했다. ESG 등급은 ▲S(탁월) ▲A+(매우 우수) ▲A(우수) ▲B+(양호) ▲B(보통) ▲C(취약) ▲D(매우 취약) 등 총 7단계로 나뉜다.

현대해상·DB·롯데손보 ESG 등급, A→B+

이번에 등급평가를 받은 손해보험사는 7곳(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메리츠화재·한화손해보험·롯데손해보험·흥국화재)이다. 이 중 현대해상·DB손해보험·롯데손해보험의 올해 ESG 등급은 B+로, 전년(A)보다 한 단계 떨어졌다.

현대해상의 경우 사회(S)부문이 A+등급에서 A등급으로, 지배구조(G)부문은 A등급에서 B+등급으로 내려앉았다. 환경(E)부문은 지난해와 올해 모두 A등급으로 변화가 없었다.

DB손해보험의 경우 환경부문이 A등급에서 B+등급으로, 사회부문은 A+에서 A등급으로 떨어졌으며 지배구조부문(B+)은 작년과 같았다. 롯데손해보험은 사회부문(A+→B+)과 지배구조부문(A+→B+) 등급에서 두 단계씩 내려갔다.

KCGS는 ESG 등급이 부정적으로 떨어진 경우에 대해선 각 회사에 대한 코멘트를 자제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올해는 ESG 평가모형이 전면적으로 개정됨에 따라 등급이 하락한 기업이 다수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KCGS 관계자는 “2022년 ESG 평가모형 개정은 글로벌 공시체계 및 이니셔티브의 최신 동향 반영, 산업별 특성을 고려한 평가모형 고도화, ESG 경영에 대한 이사회의 역할과 책임 강조 등의 방향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특히 금융지주사나 대기업의 경우 오래 전부터 지속가능경영을 전사적 전략으로 삼고 있는 만큼, 체계적인 ESG 경영활동을 전개해 비교적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평가대상 회사 전반적으로 등급 하향

실제로 삼성·한화그룹 계열사인 삼성화재와 한화손해보험은 올해 우수등급에 해당하는 A를 획득했다. 삼성화재와 한화손해보험은 각각 2020년, 2021년 ‘탈석탄’을 선언하는 등 그룹 금융계열사 차원에서 ESG 경영을 전개하고 있다. 흥국화재는 올해 B+등급을, 메리츠화재는 B등급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KCGS 관계자는 “금융사 지배구조 전반, 환경 영역 중상위권 기업의 경우 모형 개정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은 반면 일반 상장사 지배구조, 사회의 경우 매우 취약 기업이 크게 증가했다”며 “기후위기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환경경영 이슈를 전략적으로 도입해 체계적으로 ESG 경영이 이뤄지는 기업에서는 모형 개정의 영향이 적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이번 KCGS의 평가항목이 대폭 개정·강화돼 평가대상 회사 전반적으로 등급이 내려간 것으로 알고 있다”며 “대외적인 평가등급도 중요하지만, ‘좋은 등급 받기’에만 치중해도 ‘보여주기 식’이라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업의 특성에 맞는 ESG 경영 활동을 이어나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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