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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8:3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DL, 스페셜티 화학부문 비중은 작년 68%에서 내년 82% 확대 전망”
“DL, 스페셜티 화학부문 비중은 작년 68%에서 내년 82% 확대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1.22 1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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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법 건설 자회사, 사실 상 PF 리스크 제한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22일 DL에 대해 폴리부텐(PB) 스프레드 강세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DL케미칼의 폴리부텐 스프레드가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여행 수요 증가로 전방인 윤활유 소비가 증가한 가운데, 유럽/러시아 등의 공급 감소 등으로 수급 타이트 현상이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동욱 연구원은 “이에 올해 11월 나프타 대비 국내 PB 스프레드는 톤당 1154달러로 HDPE 대비 약 3.5배 높은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며 “DL의 PB 생산능력은 20만톤으로 세계 점유율(오픈마켓 기준) 1위를 지속하고 있으며, Chevron, Lubrizol. Infineum 등 세계 윤활유 첨가제 제조업체에 90% 이상 수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DL은 단일 공장에서 범용과 고반응성 폴리부텐을 병산할 수 있는 기술을 독자 개발하여, 시장의 수요에 따라 제품 생산을 탄력적으로 운용하고 있다”며 “또한 DL은 PB 시장의 점유율 유지를 위하여 내후년에 추가적으로 고부가 HRPB(세계 3개 회사만 기술 보유) 2만톤을 증설 계획 중에 있으며, 중기적으로 사우디(기존 계획 8만톤)에서 저가 원재료를 통합한 PB 플랜트의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DL의 지분법 자회사인 DL이앤씨는 리스크가 제한된 조합원이 있는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에 주로 신용을 제공했으며,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라 부실이 우려되는 PF 우발채무가 거의 없는 상황”이라며 “사업 진행 시 연대 보증 등 신용 보강 대신 책임 준공을 통하여 위험을 낮추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또한 DL이앤씨의 올해 3분기 말 순현금은 약 1조3000원으로 우수한 재무구조를 보유하고 있는 점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DL의 스페셜티 화학부문(DL케미칼/카리플렉스(Cariflex)·크레이튼(Kraton))의 영업이익 비중은 작년 68%에서 내년 82%로 증가할 전망”이라며 “Kraton의 온기 실적 반영 및 약 1700억원의 일회성 비용(M&A 비용/재고자산 시가평가)이 제거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3분기 말 대비 환율 하락으로 올해 4분기 대규모 외화환산이익이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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