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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LG이노텍, 전장용 카메라·헤드셋 출시 등의 모멘텀도 보유”
“LG이노텍, 전장용 카메라·헤드셋 출시 등의 모멘텀도 보유”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1.22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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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도 돋보일 외형 성장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22일 LG이노텍에 대해 편안한 실적대비 주가는 우려가 많다고 전했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투자포인트는 명확하다. 카메라모듈 가격 상승에 따른 독보적인 외형 성장 가시성”이라며 “LG이노텍의 광학솔루션 매출액은 2019년 5조4300원, 2020년 6조7800억원, 2021년 77조8500억원, 2022년 16조6500억원, 2023년 18조5000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록호 연구원은 “고객사의 카메라 스펙 상향에 따른 판매가격 인상으로 인해 물량보다 가격에 의한 외형 성장 폭이 극대화됐다”며 “내년은 스마트폰의 기저 효과를 제외하면, 여전히 IT 
제품 전반적인 수요 불확실성이 높기 때문에 외형 성장 가시성은 어느 때보다 안전한 투자처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LG이노텍의 올해 매출액은 17조5878억원, 영업이익은 1조5838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8%, 25% 증가할 전망”이라며 “LG이노텍은 연초 이후에 줄곧 실적이 상향되어 왔다. 이는 아이폰 13 시리즈의 호조로 인해 올해 상반기 실적이 예상보다 양호했고, 하반기 역시 아이폰 14 시리즈에 4800만 화소 카메라 채택에 따른 판가 인상폭이 예상보다 컸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아이폰 14 시리즈의 판매량이 전작보다 낮더라도 판매가격 인상에 따른 외형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며 “이러한 기조는 내년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그는 “내년 하반기에 출시될 아이폰 15 시리즈에는 처음으로 폴디드 줌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며 “폴디드 줌은 구조 특성상 기존대비 부품 구성이 증가하기 때문에 그에 따른 원가 상승과 카메라모듈 가격 인상이 동반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그로 인해 내년에도 LG이노텍의 외형 성장 가시성은 그 어떤 업체보다도 우위에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LG이노텍은 실적 외에도 전장용 카메라의 공급 확대 또는 애플의 신제품인 헤드셋 출시 등의 모멘텀도 확보했다”며 “실적 기여도는 낮겠지만, 신규 제품향으로 센싱 모듈이 공급될 것으로 추정되어 새로운 실적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망했다.

이어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 나간다는 측면에서 플러스 요인”이라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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