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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핫키워드] ‘미스터 에브리싱’ 빈 살만 방한에 재계 총수 총출동
[핫키워드] ‘미스터 에브리싱’ 빈 살만 방한에 재계 총수 총출동
  • 장진혁 기자
  • 승인 2022.11.18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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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최태원·정의선·이재현·박정원·이해욱 회장 등과 차담회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오른쪽)가 지난 17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사우디아라비아 국영매체 SPA>

[인사이트코리아=장진혁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실권자로 알려진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2019년 이후 3년 만에 한국을 찾으면서 재계의 이목이 쏠렸다.

왕위 계승권자이자 총리인 빈 살만 왕세자는 권력과 재력을 모두 가진 ‘미스터 에브리싱(Mr. everything)’으로 불린다. 정확히 집계되진 않지만, 그의 재산은 적게는 1400조원에서, 많게는 2500조원으로 알려졌다. 그가 이끄는 국부펀드(PIF) 운용 규모는 700조원이다. 대표적인 중동 부호로 꼽히는 만수르보다 재산이 10배 이상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왕세자 일행은 방한 중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머물렀는데, 객실 400개를 한꺼번에 예약해서 주목받았다. 빈 살만 왕세자가 묵는 공간은 이 호텔 최상위 객실인 이그제큐티브 타워 32층 로열 스위트룸으로, 해당 객실 1박 투숙료는 2200만원으로 알려졌다. 

재계 총수들은 빈 살만 왕세자를 만나기 위해 총출동했다. 지난 17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빈 살만 왕세자와의 차담회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회장, 정기선 현대중공업그룹 사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이해욱 DL그룹 회장 등 국내 20대 그룹 총수 8명이 참석했다.

재계에선 이번 회동이 친목을 다지는 동시에 양국 간 다양한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가 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1시간 30분 넘게 이뤄진 이날 차담회에서는 670조원 규모의 사우디 초대형 신도시 프로젝트 ‘네옴시티’를 비롯한 경제협력 방안을 광범위하게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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