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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09:5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크래프톤, 4분기는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에 힘입어 실적 증가 예상”
“크래프톤, 4분기는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에 힘입어 실적 증가 예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1.11 1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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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신작에 집중할 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1일 크래프톤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고 전했다.

윤예지 하나증권 연구원은 “크래프톤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6.9% 줄어든 4338억원, 영업이익은 28.2% 감소한 1403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PC는 올해 1분기 무료 전환 이후 최고 매출을 이어가며 PUBG IP의 저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윤예지 연구원은 “모바일은 3분기 계절적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전분기 대비 11.7% 하락했다”며 “BGMI 인도 서비스 중단과 리오프닝으로 인한 게임 시장 전반적인 축소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윤 연구원은 “센서타워에 따르면, 3분기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12.7% 축소됐다”며 “국내 매출 비중이 6%에 불과하며, 글로벌에 막대한 트래픽을 보유한 크래프톤에 가장 큰 영향을 줬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4분기는 중국의 계절적 비수기로 모바일 매출은 전분기 대비 14% 역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나, ‘칼리스토 프로토콜’ 출시에 힘입어 전사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2.8% 증가한 5009억원을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실적 관련 불확실성이 사라진 만큼 12월 2일 출시 예정인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판단한다”며 “칼리스토 4분기 판매량을 200만 개로 가정하며, DLC 출시를 통해 라이프사이클을 오래 가져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내년도에도 PC/콘솔 합산 매출 1855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외에 공개된 신작은 오픈월드 루트슈터 장르의 ‘프로젝트 블랙버짓’과 언노운월즈의 ‘서브노티카’ 후속작이 있다”며 “두 작품 이외에도 20개가 넘는 신작 개발이 진행 중이며, 내년 있을 4분기 실적 발표에서 신작에 대한 추가 공개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크프톤은 현재 12MF 주가수익비율(PER) 14배이며, 3분기 말 기준 현금 여력은 3조2000억원에 달해 국내 대형 게임사 중 밸류에이션 매력도는 가장 높다”며 “추가적인 신작 계획 구체화가 주가 상승 모멘텀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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