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중앙아시아 제국 건설자는 고구려 후예들이다 중앙아시아 지역의 실크로드는 고대부터 동서문명 교류의 대동맥 역할을 해왔다. 필자는 앞서 몇 차례에 걸쳐 그 핵심 지역인 우즈베키스탄의 사마르칸트 지역 등을 답사했다. 이번에는 우즈베키스탄의 동서 양단을 일주하는 여정인 사마르칸트-부하라-히바 탐방 길에 나섰다.우즈베키스탄은 면적 44만7000㎢(우리나라의 약 4.5배), 인구 3000만명의 수니파 이슬람국가로 지정학적으로는 아시아 중심부에 있어 동서로 오가는 여러 세력들의 각축장이 되었던 곳이다. 이 지역은 아무다리야강과 시르다리야강 유역으로 일찍이 고대 문명이 발달했다. 기원전 COLUMN | 김석동 지평인문사회연구소장 | 2020-09-01 10:57 한민족은 오아시스 실크로드 개척 주역이었다 중국 산시성 성도 시안(서안·西安)에서 신장 웨이 우얼 자치구의 주도인 우루무치에 이르는 장장 3000km의 오아시스 실크로드, ‘실크로드’ 하면 많은 이들이 바로 이 길을 생각한다. 버스와 기차를 번갈아 타며 황량한 벌판과 사막, 그리고 오아시스 도시로 연결된 고대로부터의 교역로를 여행했다.역사의 현장, 오아시스 실크로드를 찾다오아시스 실크로드는 중국 쪽에서는 대체로 시안에서 시작한다. 시안은 옛 당나라 수도였던 장안(長安)이며 전한, 서진, 북주, 수, 당 등 열 개가 넘는 왕조가 1000년 이상 도읍지로 삼았던 곳이다. 인근에 COLUMN | 김석동 지평인문사회연구소장 | 2020-07-01 11:2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