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김영세 이노디자인 회장의 '브랜드 경영' “이 시대 마케팅이란 곧 브랜딩입니다. 브랜딩은 사람들로 하여금 기억하게 만드는 과정이죠. 브랜딩을 통해 상표, 기업, CEO 등의 이름을 고객의 머릿속에 확실하게 입력해야 합니다.”‘디자인 구루’로 자리매김한 김영세 이노디자인 회장은 “마켓 셰어보다 더 중요한 게 브랜드의 마인드 셰어(mind share)”라고 말했다. “과거엔 마켓 셰어가 승부처였습니다. 마켓 셰어가 올라가는 데도 회사의 시가총액이 함께 오르지 않는다면 그 간극이 바로 마켓 셰어와 마인드 셰어 간 격차라고 할 수 있죠.”브랜드 가치가 낮으면 해당 회사의 가치를 COLUMN | 이필재 인물스토리텔러 | 2019-01-31 17:07 스타벅스의 1회용 컵 커피문화 '전복' 하고 싶다는 김영세 이노디자인 회장 [인사이트코리아=이필재 인물스토리텔러] “핸드 드립 기구와 텀블러를 융합해 ‘드립부터 마시는 것까지’ 한 번에 해결하면 어떨까?”커피 애호가인 김영세 이노디자인 회장은 2년 전 어느 주말 집에서 핸드 드립 커피를 내려 마시다가 문득 이런 생각을 하게 됐다. 그는 이 아이디어를 곧바로 종이에 옮기기 시작했다. 두 기능을 복합하려니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이 물건을 뒤집어야 했다. 뒤집는다는 생각에서 모래시계가 연상됐다. 마침내 스케치가 완성됐다. 드립 기구 겸용 텀블러 ‘샤블리에’는 이렇게 세상에 태어났다.“나 같은 디자이너들은 어떤 INTERVIEW | 이필재 인물스토리텔러 | 2018-09-03 14:0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