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모다아울렛과 손 잡고 ‘모바일 라방’ 강화

[인사이트코리아=이기동 기자] 홈앤쇼핑(대표 이일용·이원섭)은 라이브커머스 ‘팡Live’를 통해 홈쇼핑 최초로 ‘모다아울렛’ 론칭 특집 방송을 31일(월) 오후 8시에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모다아울렛은 전국에 19개 매장을 보유한 패션아울렛으로, 이번 론칭 방송에서는 모다아울렛 부평점 현장에서 포커스(FOCUS) 브랜드를 최대 55% 할인해 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코트, 패딩, 니트, 가디건 등 시즌 패션의류를 1만원~9만원대 특가로 선보인다.

라이브커머스의 장점을 살려 실시간으로 직접 고객들과 소통하며 모다아울렛의 다양한 특가 상품을 소개한다는 전략이며, 현장에서 진행되는 만큼 고객들이 간접적으로 쇼핑을 체험하고, 모바일 채팅으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수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모다아울렛 부평점을 시작으로 전국에 걸쳐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상품과 서비스를 고객들이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현장 방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