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셉의 힐링유머] 엄마와 아빠 사이

2022-10-04     이요셉 한국웃음연구소장

어느 날 학교에서 돌아온 아들이 엄마에게 질문을 했다.

 

“엄마, 엄마~ 단 하루만 산다면 부자랑 살고 싶어? 아빠랑 살고 싶어?”

 

그러자 엄마는 고민 없이 바로 대답했다.

“아빠랑 살고 싶어.”

 

의외의 대답에 놀란 아들은 물었다.

“단 하루를 사는데 아빠랑 살고 싶어?”

 

그러자 엄마가 대답했다.

“단 하루라며? 그 다음 날은 안 살아도 되는 거잖아?”

.

.

.

.

.

.

.

좋아서 결혼했는데…

가장 힘든 사이가 되었다.

기대가 커서 그런 것일까?

 

정말 남편이 밉고, 정말 아내가 밉다면 영원히 살아라.

그것이 영원히 복수하는 방법이다.

쉽게 헤어지고 쉽게 다시 만나는 요즘,

자녀에게 물려줘야 할 가장 중요한 유산이 있는 것 같다.

자주 그리고 많이 웃는 것이 아닐까?! 

이요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