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특징주] 코리아에스이 상한가…여행株 강세

2022-09-16     남빛하늘 기자
16일

[인사이트코리아=남빛하늘 기자] 16일 코스닥에서 코리아에스이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테마·업종별로는 여행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코스피에서 상한가를 달성한 종목은 없었다.

이날 건설자재생산기업 코리아에스이는 전일 대비 29.90% 급등한 1만32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회사가 지피클럽에 피인수돼 리튬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코리아에스이는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가 ‘남홍기 외 8명’에서 유니콘기업 ‘지피클럽’으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코리아에스이 구주 281만3637주를 지피클럽이 151억원에 인수한다.

일본 무비자 개인여행이 허용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며 여행 관련주도 강세를 보였다. 이날 참좋은여행은 전일 대비 5.86% 오른 1만175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이 외에 SM C&C(5.75%), 모두투어(4.70%) 등도 상승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