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건설부문 ‘사랑의 헌혈’ 캠페인 ESG 경영 실천

2022-09-16     선다혜 기자

[인사이트코리아=선다혜 기자] SM그룹 건설부문은 지난 14~15일 이틀 동안 서울 강남사옥에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혈액 보유량은 적정보유량인 6.5일분을 유지하고 있으나 O형의 경우 4.7일분에 불과하다. 혈액수급 취약시기(9~10월) 전 응급상황을 대비해 적정 보유량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 임직원들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소매를 걷어 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SM그룹의 건설계열사 중 경남기업, 동아건설산업, 삼환기업, 삼라, 에스엠상선 건설부문, 우방산업 등 총 6개 계열사 임직원들이 행사에 참여해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SM그룹 6개 건설부문 임직원들은 이날 희망자에 한해 헌혈증서를 기증하는 행사도 가졌다. 모은 헌혈증서는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한국백혈병 어린이재단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