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특징주] 일성신약·노루홀딩스우·나노엔텍·코리아에스이·삼영에스앤씨 상한가

2022-09-05     남빛하늘 기자
5일

[인사이트코리아=남빛하늘 기자] 5일 코스피에서 일성신약·노루홀딩스우, 코스닥에서 나노엔텍·코리아에스이·삼영에스앤씨 등 5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의약품 제조업체 일성신약은 전일 대비 29.89% 급등한 11만3000원에 거래를 마감했으나 주가 상승을 뒷받침할 만한 공시나 호재는 파악되지 않았다.

노루홀딩스우는 전일 대비 29.98% 치솟은 2만7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노루그룹 회장의 장녀가 지난 6월부터 주식을 사들이면서 경영권 분쟁설이 제기된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나노엔텍은 전일 대비 29.88% 오른 6390원에 장을 마감했다. 나노엔텍이 관련 업계에서 국내 CAR-T 치료제 밸류체인 관련주로 관심이 몰리며 주가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건설자재생산기업 코리아에스이는 전일 대비 29.79% 상승한 5990원에 장을 마쳤다. 2003년 재산피해액 약 4조2000억원을 야기한 태풍 ‘매미’에 준하는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고 있다는 소식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삼영에스앤씨는 자동차 배터리팩 관련 부품 개발 국책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전일 대비 29.90% 오른 882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 2일 회사는 산업통상자원부 국책과제 ‘Sc-AIN 소재 기반 핵심 부품 기술 개발’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