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특징주] 새빗켐·양지사·지투파워 상한가

2022-08-10     남빛하늘 기자

[인사이트코리아=남빛하늘 기자] 10일 코스닥에서 새빗켐·양지사·지투파워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피에서 상한가를 달성한 종목은 없었다.

이날 폐전지 재활용 업체 새빗켐은 전일 대비 30.0% 급등한 8만9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이 배터리 소재의 탈중국 방침을 분명히 하면서 폐배터리 재활용 생태계가 예상보다 빠르게 구축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양지사는 전일 대비 30.0% 치솟은 1만4300원에 거래를 마쳤으나 주가 상승을 뒷받침할 만한 공시나 호재는 파악되지 않았다. 양지사는 수첩과 다이어리, 노트류 등 당일품목을 생산하는 업체다.

지투파워는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전일 대비 29.61% 오른 1만19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지투파워는 보통주 1주당 4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