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에 위문금 2000만원 전달

2022-08-03     김동수 기자

[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3일 ‘1사 1병영’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을 방문해 위문금(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장세욱 부회장과 표창수 제2신속대응사단장을 포함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행사 규모와 참석 인원을 최소화했다.

동국제강은 민·군 유대 강화를 위한 캠페인 1사 1병영 참여 기업이다. 1984년 육군 2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1995년 교류가 중단됐다 2012년 해당 캠페인 참여로 관계를 이어왔다. 이 회사는 위문금과 함께 체육용품과 심장제세동기 등을 지원했으며 해당 부대 장교 출신을 특별채용하기도 했다. 2사단 노도부대가 지난해 제2신속대응사단으로 새로 창설됨에도 지속적인 교류를 유지하고 있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혹서기에도 묵묵히 국가 안보를 위해 고생하는 장병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제2신속대응사단과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회사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