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중복에 건설현장 근로자‧임직원들에 삼계탕 쏜다

26일 중복 맞아 몸보신용 삼계탕 6000여 세트 선물

2022-07-25     이기동 기자

[인사이트코리아=이기동 기자] 부영그룹이 2006년부터 해마다 현장근로자, 관리소, 그룹내 계열사 임직원들은 물론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지급해온 몸보신용 삼계탕을 올해도 선물한다.

부영그룹이

폭염 속에서 일하는 건설현장 근로자 및 임직원들에게 중복(7월 26일)에 맞춰 6000여 세트의 삼계탕을 전달한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올해 유난히 높은 기온으로 육체적으로 힘들었을 현장 근로자들에게 한 그릇의 따뜻한 보양식이 든든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전 임직원들 뿐만 아니라 현장근로자, 협력업체 직원들까지도 아침, 점심, 저녁 삼시세끼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근로자들의 건강과 복지에 힘써오고 있다. 또한 매일 오후에는 빵과 우유, 과일, 시리얼 등 색다른 간식도 제공해 근로자들의 사기를 높여주고 있다.

현장 근로자들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전국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열사병 예방지도를 강화하고 근로자 자가진단표를 활용해 온열질환 취약도를 선제적으로 판별하는 등 근로자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폭염경보 발생 시 45분 근무·15분 휴식, 폭염주의보 발령 시 50분 근무·10분 휴식을 의무화 하고 냉방 시설을 갖춘 안전교육장과 근로자 휴게실 개방, 얼음과 식염포도당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