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지원에 1억원 쾌척

2022-07-13     김동수 기자

[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13일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전달식을 갖고 함께 일하는 재단(이사장 이세중)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S-OIL은 푸드트럭 활성화를 통해 청년실업 해소와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푸드트럭 유류비 후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후원 프로그램 시행 이후 작년까지 총 184개팀에 4억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지급한 바 있다

푸드트럭은 문화공연과 결합해 전국 지자체 축제 현장을 중심으로 도입이 확대돼 청년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20~30대 운영자가 절반 이상인 것으로 추정된다.

회사는 만 39세 미만의 전국 푸드트럭 창업자를 대상으로 유류비 지원 프로그램을 공고해 서류와 현장 심사를 거쳐 총 52개팀을 선발했다. 각 팀에게는 15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지급한다.

S-OIL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목표를 향해 열정적으로 매진하는 청년 사업가들의 꿈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S-OIL은 지역 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한편,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