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로켓배송 거점 책임질 물류 안전관리자 신입공채

거점 물류 안전관리자 채용, 안전관리팀 확대

2022-07-06     이기동 기자

[인사이트코리아=이기동 기자] 쿠팡이 물류 안전관리 분야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6일 쿠팡에 따르면 안전관리에 대한 열정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사업장의 안전을 이끌어나갈 수 있는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 직무는 로켓배송 거점(캠프)의 물류 안전관리 분야로, 오는 14일까지 쿠팡 자체 채용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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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채용은 최대 경력 1년 미만의 안전 관련 학사 학위 및 산업안전기사 자격증을 보유한 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실무 경험이 없더라도 입사 후 안전관리 교육과 담당 매니저의 코칭, 주기적 보수교육 등 체계적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관리자로서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마련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전화면접 ▲과제전형 ▲대면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쿠팡의 자체 안전관리 실무교육 이수 이후 각 서울, 인천, 파주, 서경기, 부산 지역에 위치한 로켓배송 거점지로 현장 배치될 예정이다.

주요 업무는 ▲캠프 안전보건 계획 수립 및 관리 ▲캠프 위험성 평가 실시 및 위험성 개선 관리 ▲캠프 법정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향상을 위한 안전교육 실시 ▲캠프 재해 발생 시 사고조사 및 재발 방지 계획 수립 등 캠프 내 안전관리 전반에 걸친 업무를 하게 된다.

쿠팡 관계자는 “현재 쿠팡은 뛰어난 엔드투엔드(end-to-end) 이커머스와 물류 네트워크, 고객을 생각하는 문화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직원들에겐 물류센터 내 첨단 인프라 투자와 인공지능 기술 개발을 통해 선진적이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안전관리팀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