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산청식 우렁된장국·청주식 돼지김치짜글이’ 선봬

지역식 탕·국·찌개류 HMR 제품 시장 선도

2022-06-28     이기동 기자

[인사이트코리아=이기동 기자] 오뚜기가 각 지역의 대표 국물요리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산청식 우렁된장국’과 ‘청주식 돼지김치짜글이’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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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뚜기에 따르면 ‘산청식 우렁된장국’은 청정 지역으로 알려진 지리산 산청에서 엄선된 우렁이를 넣어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일품이며, 구수한 된장국물에 국산 무청시래기와 우렁이, 얼갈이 배추를 담아 시원하고 담백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한국인 밥상의 대표 메뉴로 꼽히는 된장국을 더욱 맛있고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청주식 돼지김치짜글이’는 국산 돼지갈비살과 숙성김치를 넣고 끓여 진하고 매콤칼칼한 국물 맛이 특징이며, 충청도 향토 음식 ‘짜글이’ 맛을 살렸다. 풍부한 식감을 위해 김치, 돼지고기 등 함량을 높였으며, 찌개, 반찬, 안주 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현재까지 오뚜기가 선보인 지역식 탕·국·찌개류 시리즈는 ‘산청식 우렁된장국’과 ‘청주식 돼지김치짜글이’를 포함해 ‘종로식 도가니탕’, ‘부산식 돼지국밥’, ‘안동식 쇠고기국밥’ 등 총 11종에 달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집밥 열풍이 지속되면서 집에서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로 즐길 수 있는 탕·국·찌개류 HMR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가정에서도 각 지역 특색을 담은 다양한 제품을 간편하고 맛있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